'상태몽롱'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5/28 내 안의 사춘기 소년 (8)
  2. 2007/01/03 거침없이 콧물+변성기 하이킥 (6)

내 안의 사춘기 소년

Posted by 단아소년 Ego : 2007/05/28 22:35


1. 내 안의 사춘기 소년의 활동이 왕성했던 날
상태몽롱. 어리버리
만성피로. 찌뿌두둥


오늘은 요 녀석의 반항지수가
요근래 최고기록이였다.


점심은 입맛이 없어
내리 스펀지밥 담요 뒤집어 쓰고
얼굴에 칼주름이 잡히도록 쓰러져 잤다.


오후엔 집중력지수 최하기록
같은 곳을 두번 읽고, 다시 읽고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멍한 하루
이봐, 소년! 정신 차리라규!


2. 요새 접하게 되는 새로운 지식들
나름 얕게나마 알고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수박 겉핡기식 아니면 대강 -_-;

다시 대학교 신입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생소한 개념은 또 왜 이렇게 많니!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새롭게 알아갈 게 많아
콩닥콩닥 두근두근


오랫만에
좌충우돌 열공모드 시작 go!go!



3. 창문을 조금 열어 놓으니 바람이 분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5월의 저녁밤
저녁 하늘 제법 근사한걸?


이 밤공기의 알싸함은
또 얼마나 매력적인지 말이야.


거침없이 콧물+변성기 하이킥

Posted by 단아소년 Ego : 2007/01/03 00:08





1. 감기군, 두통양과 왕림하시다.

끊임없이 흐르는 콧물

감기군이 살짝 찾아오셨다.
물론 두통양과 함께

난 감기가 걸리면
콧물+재채기+어지러움+귀멍멍+변성기
이 모든 친구들이 나란히 찾아온다

이제 본격적으로 새해도 다가온 이 상황에
된통 걸려버린 감기와 상태몽롱해진 정신

이런걸 바로 '삐뽕스럽다' 라고 하나부다

하악..어따대구
감기따위가!

날..정복해버렸어 ㄱ-

끄응-
감기야! 물러가거랏!!



2. 꼭 그렇게 해야만 하나요?

첫 시작, 새해 첫날-
첫 해의 첫 날이니까 이래야만 해-

별 다른 고민없이 따르고 있는 고정관념

난 시작보다
지켜가는 과정이 더 중요한 것 같은데-

오늘은 그 형식적인 기대가 싫어서
시간이 넉넉함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느릿한 걸음
멍하니 타지 않은 버스
일부러 2~3회 그냥 보내버린 전철

그렇게 나만의 방식으로
2007년도 회사 첫 출근을 지각했다.

물론 직딩이 갖고 있는 눈치밥위험수위내에서 말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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